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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지하철 8월 요금 인상예정으로 청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대책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각 150원·300원 8월부터 인상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청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하고 있으니, 지원받고, 부담도 줄이세요. 2015년 이후 8년 만에 오르는
서울의 교통비 서민 부담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 지자체에서도 대중교통 요금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 8월부터는 서울 시내버스(간선·지선) 요금이 1500원으로 인상되는 만큼 서민들의 추가 부담이 우려스럽습니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교통요금 조정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서울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심의했습니다.
지난 4월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 요금 모두 300원을 인상하고자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정책에 맞춰
하반기로 연기했었습니다.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면서 “공공요금을 최대한 상반기에
동결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라”고 지시했었습니다.
버스의 경우, 간·지선버스 300원, 광역버스 700원, 마을버스 300원, 심야버스 350원이 인상됩니다.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임산부등에 교통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임산부에게는 70만원을 지원합니다.
1. 신청방법
* 청년몽땅정보통 > 금융복지 > 청년대중교통비 지원 > 사업소개 또는 신청 및 지급절차 > 티머니 교통비 지원
신청하기/ 카드사 교통비 지원 신청하기 중 택1
* 심사 및 발표 - 지급시점 : 상하반기 각 1회(2023년 7월/ 2024년 1월 중(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지))
* 신청사이트 : https://youth.seoul.go.kr
서울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요금을 인상하게 돼 송구스러우나, 시민이 추가로 지불한 비용 이상으로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서울 외에도 부산·대전·대구가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부산시는 적자 해소를 위해 현행
1300원인 지하철 요금을 300~400원 인상하고, 시내버스 요금은 현행 1200원에서 4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지원사항을 알아보는것도 좋겠습니다.
2. 지원 금액 및 지원 시기
상,하반기 2회 연간 최대 10만원 지급
- 상반기(‘23.7월 예정) : 2023. 1. 1. ~ 6. 30. 이용 금액
- 하반기(’24.1월 예정) : 2023. 7. 1. ~ 12. 31. 이용 금액
지급방법 : 사용 교통카드에 따른 교통마일리지 지급
- [선불] T마일리지
- [후불] 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 포인트
3. 지원대상자
서울시 신청일 기준 청년에 해당된다면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에 대해 알아보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청소년기에서 청년기로 넘어가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만19~24세)의 교통비 부담
완화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신청자격 : 19세 ~ 24세
* 참여요건 아래 요건을 만족하는 만19~24세 서울 거주 청년
① 연령 : 1998. 1. 1. ~ 2004. 12. 31. 출생 청년
② 거주지 :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