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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의 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어디를 둘러보아도 요즘은 N잡의시대라 말들 합니다.
경제적인 자유를 위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희망과 꿈을
가지고 다양한 직업에 도전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예전엔 공부를 잘해서 좋은 학교 졸업하고, 좋은 직장다녀 정년퇴직하는게 희망이였다면,
지금은 대기업에 다니다가도, 공무원을 하다가도, 뛰쳐나와 저마다의 꿈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젊은 사람들을 보면 은근 부러움과 그 도전정신이 좋아 보입니다.
어느날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N잡러하는 어느 유튜버의 채널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영어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직업에 대해 퇴근하고 집에서 10분투자하면
한달에 백만원을 벌 수 있다는 그들이 말에 혹해 나도 해보면 어떨까 싶어 지금은 이렇게
블러거가 되어있습니다.
아직은 이렇다할 성과나 가시적인 업적은 없어지만, 포기만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그들이 말하는
그 수준에 도달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 도달하려나 한숨도 나오고, 남들은 정말 금새 잘 하던데 나는 왜 이리 더딘지
답답할때도 있었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하고나니 그만두는게 영 마땅치 않아
오늘은 넋두리 차원에서 몇자 적어 내려가봅니다.
일기쓰듯, 물 흐르듯 별 특별할 것도 없는 그런 글을 여기까지 읽어 주시는 독자가 있다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행운도 빌어봅니다.
처음엔 영어 공부하기위해 유튜란것을 보기시작하고, 남들은 유튜브로 먹방이나, VLog로 소위 떡상이 되었다길래
나도 도전해서 채널하나 개설했지만, 구독자 10을 넘기지 못하고, 정체되어있으니 그 구독자분들께 미안한
마음 감히 뭐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 솜씨가 좋아 직접 하지도 못하고, 얼굴없이 내 목소리 없이 채널 덩그러니 있으니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들어가는 돈 없이 노트북 하나로 시작은 했으나, 부지런하지도 못해 그저그런채널로 남을까 한 숨이 절로
납니다.
해외사이트는 영어가 부족해도 도전은 하긴 했으나, 다들 어찌나 말을 잘 하는지 타고난 기질이 있는가
싶기도 부럽기도 합니다.
새로운 방향이 무엇인지 세상사람들은 어떤식으로 돈을 버는지도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독서도하고, 채널도 구독하고, 교육고 받고, ......
그렇게 시간은 어느덧 5월이고,...또 무엇을 어찌해야 하는지
도전해본 N잡은 유튜브, Zazzle, 블로그, ...... 시작하는것에 박수를 쳐야 하지만 과연 잘하고 있는건지
의문이 들때도 있어 고개가 숙여집니다.
디자인 감각도, 기획의 감각도 어느것 하나 나에게 남은게 없으니